신촌 훠궈 맛집 라장 훠궈
오늘은 신촌에 훠궈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코로나가 발견되기 전에 저는 쓰촨 성에 중국판 "드림 하이" 안무 총괄로 두 달 동안 머물게 되었었습니다.
평소에도 향신료 음식을 좋아했고 마라탕을 즐겨 먹었지만 마라의 본고장 쓰촨 성에 가게 되어 저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 없이 너무 즐겁게 지냈는데요
한국에 와서도 종종 마라향이 그리워 양꼬치, 마라탕, 훠궈 등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그중 신촌에 훠궈 무한리필 가게를 찾게 되었는데요.
보통 무한리필 집은 고기와, 각종 야채들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데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저품질의 음식들은 절대 아닙니다!
그중 너무 맘에 들었던 신촌의 라장 훠궈를 소개드립니다.
입구부터 벌써 맛집 향기가 나고 있습니다. 신촌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금방 찾아가실 수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표기를 해드리고요! 얼른 메뉴부터 확인해봐요 저희!
메뉴판인데요 현재 기준 훠궈 무한을 주문하면
사이드 음식 5천 원까지 할인된다고 하네요..
사장님 리스펙
하지만 고기와 맛있는 야채들을 위해서 훠궈 무한리필로 끝장 볼 생각이에요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존재 하지만 저희에게 사이드 메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소스 제작 방법도 표기가 되지만 저는 현지인에게 배운 소스 방법으로 나름 자부심을 느끼며 2달간 쓰촨 성에서 소스를 만든 노하우로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청두에 있을 때 항상 기름 캔이 인당으로 자리에 있었는데요
그 기름이 훠궈에서 음식을 꺼낸 국물을 안 떨어지게 뭔가 더 끈적하고 맛있는데
우리나라에 수입이 금지됐다고 하네요..
아쉬운 데로 참기름듬뿍...
주문 후에 셀프바로 뛰어갑니다! 야채들과 고기들이 신선해 보였어요 셀프바 메뉴가 더 많아 보입니다
왼쪽은 소고기 오른쪽은 양고기예요.
이거는 과욕이 부른 대참사입니다. 역시 뼛속까지 한국인인 저는 냅다 집어넣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느긋하게 조금씩 넣어서 드세요.
왼쪽은 백 탕 오른쪽은 홍탕인데요 저는 홍탕만 먹고 싶지만 먹다가 다양한 육수들로 담백해지는 백 탕을 먹고 싶다는 지인의 권유로
백 탕까지 반반 주문을 했습니다.
훠궈는 뜨거운 음식을 바로 소스에 찍어 먹다 보니까 꼭 식혀서 천천히 드시고요!
잘 익은 고기와 야채들을 여러분들의 기호에 맞는 특별 소스로 잘 찍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무엇보다 옥면이나 칼국수 면으로 마무리해주셔야 하는 거 알죠!
가성비로 고기나 다양한 야채들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신촌에 위치한 라장 훠궈 한번 방문해보세요.
방문해보시고 맛있게 드시면 댓글로 후기도 남겨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호주 니드의 맛집 리스트 신촌 라장 훠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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